서울아트시네마, ‘설레는 극장전’ 4월 7일~ 18일 개최

영화사 찬란, 슈아픽처스가 함께 준비한 11편의 작품 상영 박성민 기자l승인2021.04.02l수정2021.04.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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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와 영화사 찬란, 슈아픽처스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설레는 극장전’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0편에 가까운 영화를 수입ㆍ배급한 영화사 찬란은 그 동안 다르덴 형제, 필립 가렐, 짐 자무쉬, 프랑수아 오종 등 거장들의 영화를 국내에 꾸준히 소개했다. 또한 한국독립영화에도 애정을 갖고 <야구소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등의 개봉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8년에 처음 문을 연 슈아픽처스는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개성 가득한 작품들과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야심차게 소개하고 있는 수입ㆍ배급사로, 2019년에 개봉한 <행복한 라짜로>는 특히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에 처음 정식으로 개봉한 부탄 영화인 <교실 안의 야크>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도 상영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릴레이 기획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기도 하다. 슈아픽처스가 선보이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중층의 이야기 구조로 풀어냈다. 인도에서 만들어진 ‘잘리카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물소와 사람들이 뒤엉켜 만드는 순도 높은 액션이 담겨있다.

이번 릴레이 기획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 영화를 관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며. 찬란과 슈아가 소개했던 기개봉작 <행복한 라짜로>, <지구 최후의 밤>, 개봉예정작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뉴 오더>를 포함해 모두 11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슈아픽처스가 선보이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엠마누엘 무레)는 남녀의 사랑이란 흔하고도 특별한 소재를 중층의 이야기 구조 속에 녹여낸 달콤하고 쌉쌀한 드라마다.

인도에서 만들어진 <잘리카투>(리조 조세 펠리세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하나의 장르로 개성을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색깔의 영화다.

영화사 찬란이 준비한 3편의 신작에서는 멕시코의 미셸 프랑코 감독이 연출한 <뉴 오더>와

로이 앤더슨 감독의 신작 <끝없음에 관하여>,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가 연인으로 출연해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슈퍼노바>의 해리 맥퀸 감독 등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들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필립 가렐의 <질투>, 다프트 펑크의 음악이 담긴 <에덴: 로스트 인 뮤직> 등을 오랜만에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번 ‘설레는 극장전’은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 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일반 8천원이다.

문의: 02-741-9782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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