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확진자 9명 추가...누적 1011명

강남구 검체검사수 15만명 넘어...양성률 0.65% 전국의 절반 수준 정수희 기자l승인2021.01.09l수정2021.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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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9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11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1004번 확진자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1011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1005ㆍ1009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007ㆍ1010번은 해외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한 1003ㆍ1006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1008번은 별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8일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1089명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806명, 국내접촉자는 283명이다.

한편 강남구는 사태 초기부터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남구의 검체검사수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검체검사수가 82개 서울시 전체 선별진료소 중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7일 기준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65%로 전국 1.46%(450만4868명 중 6만5818명)의 절반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이는 일찌감치 구축한 촘촘한 방역체계가 잘 유지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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