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내년 1월 3일까지 삼성역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운영 정수희 기자l승인2020.12.16l수정2020.12.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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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첫날 많은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가 16일부터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춰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개포로416)와 지하철 삼성역 6번 출구 인근(영동대로513)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역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임시선별진료소에는 첫날인 16일 18시 현재 931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기운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라면서 “선별진료소가 여기에 설치돼 추운데 거리 먼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휴대폰 번호와 증상 체크 등의 간단한 문진서만 작성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참여자가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고려해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과 타액 PCR, 신속항원검사 중 검사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일반 선별진료소와 달리 검사 뒤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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