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0명 돌파

17일 4명 추가...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점검 강화 정수희 기자l승인2020.11.18l수정2020.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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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돌파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397번과 400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98번은 해외에서 입국 후 강남구보건소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399번 확진자는 기침 등의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0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연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34개소를 설치하고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유흥시설과 음식점, 목욕탕ㆍ사우나,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강남구도 서울시 방침에 보조를 맞춰 지난주부터 157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는 점을 유념하셔서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호응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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