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석연휴를 전하고자 ‘한가위 콜센타’를 진행한다.

9월 23일(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논현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가위 콜센타’는 사랑의 별곡을 부른 가수 유다연과 천년지기를 부른 가수 유진표 등 2명의 초대가수가 어르신들이 신청한 노래를 직접 불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감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삼제품, 감귤유과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해 그야말로 넉넉한 한가위를 선물할 예정이다.

노래 및 온라인 관람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9월 18일까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기관 핸드폰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지치고 무료하신 어르신들께 뜻깊은 추석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한가위 콜센타’를 통해 큰 힘과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