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ㆍ송파ㆍ서초구의회 의장(오른쪽에서부터)이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의회별 주요활동 사항을 논의한 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수어동작을 취하고 있다.

강남(의장 이관수)ㆍ서초(의장 안종숙)ㆍ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지난 19일 송파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강남ㆍ서초ㆍ송파구의회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강남 3구’ 구의회는 지난해 3월 ‘지방자치 균형발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MOU’를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소통으로 의정을 공유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는 의회별 주요 활동사항을 나누고,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관수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당초 올해 간담회는 3구 의상단이 모두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