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목적으로 정부 및 강남구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는 공단자체 재난안전대책반을 지난 1월 29일부터 설치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월 말 감염 환자 및 확진 환자가 증가되어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주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에서는 더욱더 사전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능동적으로 대처해 오면서 단 1건의 건강이상이나 감염증 유증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방역활동 강화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 실시(일4회), 마스크착용 캠페인, 손소독제 나눔, 주민 발열체크, 엘리베이터앞 소독 발판 설치로 공단 가용자원을 전사적 투입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평생학습관 등 11개 공공시설을 임시폐쇄 조치를 단행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사항을 실시간 업데이트 해 지역주민들에게 불안감 해소,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임시휴관기간 동안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시설개보수 및 확충을 통해 재오픈시에 지역주민들로 부터 더욱 찬사를 받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