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남구의회 이관수의장을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총 20개 지역 중 7곳은 의결하고, 2곳은 재심의, 7곳은 직무대행 지명, 4곳은 선정을 보류했다.

이번에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에 임명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2010년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강남구에 입성해 3선 의원으로 제8대 강남구의회 민주당 최초로 강남구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이관수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은 “그 동안의 공인노무사, 민주당 강남병 사무국장,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대표, 강남구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