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지난 20일 본청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회장 최재영,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고용률 제고 및 일ㆍ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표적인 지역 경제단체인 강남구상공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모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와 일ㆍ생활 균형 관련 공동 홍보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노동시간단축의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남구상공회는 회원사들에게 고용노동정책을 홍보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최저임금 안착과 장시간 노동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기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동시에 일ㆍ생활 균형을 위한 고용문화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