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강남고용복지+센터(소장 남현주)는 지난 9일 관내 취업에 적극 노력하는 훈련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훈련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ㆍ공유하고 고용센터-훈련기관-기업 간 연계해 ‘Work-파트너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훈련생 및 훈련수료자에게 3단계로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강남지역 훈련생 및 훈련수료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용센터 주요 취업지원 사업인 기업ㆍ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 신속취업지원사업 등과 연계 후 정확한 구직자ㆍ기업진단을 거쳐 정기적으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방법인‘일자리 수요데이’를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취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work.go.kr/seoulgangnam)에 훈련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훈련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주) 대표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수년간 쌓아온 훈련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고용센터와 협업하여 훈련생의 니즈에 맞는 3단계 취업지원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현주 소장은 “취업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훈련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직무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용센터-훈련기관-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일자리 수요데이를 5월부터 운영해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