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정의 달과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아동ㆍ청소년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드림티켓은 다문화아동ㆍ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초청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의 대표 CSR 캠페인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초청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1만 5000여명이 테마파크를 비롯한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월드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CSR 비전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심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롯데월드에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의 행복을 선사해 준 롯데월드와 같이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