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촉탁의 진료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무료 촉탁 진료는 12일, 27일 시니어의사와 연계해 기관 내 건강증진실에서 시행했다. 4월 촉탁의는 9일, 24일 진행되며, 매달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기관회원으로 구성된 시니어의사의 진료과목은 피부과ㆍ가정의학과ㆍ예방의학과로, 전문의사의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촉탁 진료는 촉탁의사의 진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회복 서비스(만성통증 관리 및 상담, 물리치료 처방)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촉탁의 진료는 어르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질환에 대한 고민과 전문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의료 상담으로 진행됐다.

무료 촉탁의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건강 관련 고민을 가까운 시니어플라자에 방문해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환 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촉탁의 진료를 통해, 강남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동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3467-9900(강남시니어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