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회장 황수연)는 5일 강남구지회 1층 컴퓨터실에서 ESG 교육과 스마트기기 사용교육을 통한 강남구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구지회 산하 160개 경로당 중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로당 10곳을 선정해 회장, 총무를 비롯한 분이 참석했으며 주관자인 유디아이 플랫폼측에서는 최정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경로당도 향후에는 스마트경로당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우리 강남구지회가 전국 245개 노인단체 중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첫발을 디디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면서 “관내 경로당 중 역량 있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모시고 본격적인 스마트경로당 시대를 열어나가는 첫발을 디디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량있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특별히 모셨으니 적극 관심을 갖으시고 많은 지식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범사업이 잘 정착되어 관내 경로당 전체에 확산 조기 구축되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는 대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윤 대표는 향후 생활속의 ESG 실현을 위해 어르신 역량강화를 통한 강남구 ESG와 스마트경로당 구축 로드맵 청사진을 제시했다.

향후 강남구지회는 앞으로 있을 강남구청 ESG 공모사업에 참여해 관내 스마트경로당 구축에 적극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