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지난 3일 2024년 첫 기부자인 ‘예젤의원’과 ‘예젤유의원’에게 기부금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젤의원의 이상욱 대표원장은 피부과 진료 의사인 동시에 5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 ‘동네의사 이상욱’의 유명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피부관리 방법과 화장품 정보 등을 알려줌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젤유의원 이원경 대표원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역시 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이다. 이원경 대표원장은 특히 유방암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암 조기진단에 힘쓰고 있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동감하여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 준 이상욱 대표원장과 이원경 대표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예술인에게는 희망을, 지역주민에겐 풍요로운 삶을 선사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