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강남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강남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남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문화콘텐츠 발굴ㆍ개발과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2024강남문화생태계 조성사업은 강남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모집해 로컬문화콘텐츠 발굴ㆍ기획ㆍ개발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ㆍ재무ㆍ법률ㆍ마케팅전략 등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는 공고일(2024.3.8.) 기준 강남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문학ㆍ미술ㆍ음악 등의 순수 예술 콘텐츠, 융복합 문화 콘텐츠, 혹은 복합문화공간ㆍ문화명소 등을 활용한 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이메일(art@gfac.kr)로만 제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28일까지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gf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남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콘텐츠에 가치를 더하여 한 단계 도약을 희망하는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