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6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사진)을 비롯해 구의원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한 통일 의견 수렴에 동참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내에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변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