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강남서초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8명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크라프트 치즈크림빵과 만주를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재건마을에 전달했다.

위생,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열심히 빵 만들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맛있는 빵이 만들어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의 훈훈한 동행에 동참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전형순 협의회장은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제빵 봉사활동에 참가해 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양승미 이사장은 “사랑이 담긴 빵을 직접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