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2일 갑진년을 맞이해 2024년도 값진 일들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갑진년, 값지게’를 주제로 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으로서의 필환경실천요소를 결합해 총 4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새해소망 및 덕담나눔’으로 전자칠판을 활용하여 나의 소망을 한번 더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취약계층 봄김치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으로 선배시민으로서의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를 형성했다.

또 강남서우회 입춘첩나눔으로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마련했으며, 용기내캠페인으로 일상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는 그린리더봉사단, 행복서포터즈 후원회 임원진, 메타버스 승무원이 함께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명절 분위기가 나서 또 새롭네요. 용기내 캠페인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게요. 그리고 다시한번 새해소망을 다짐하며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행사 진행을 함께한 그린리더 봉사자는 “설 명절 분위기도 나고, 새해 맞이 덕담과 함께 용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아주 뜻깊었어요. 이용자와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소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