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국제 청소년 봉사단체인 ASEZ STAR(아세즈 스타) 회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등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주변 일대가 더 안전해지길 바라는 학생들이 준비한 것이다.

이날 오전 ASEZ STAR 회원 30명 여명은 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주행 속도를 준수하자는 취지로 ‘교통질서 잘 지키기 모두의 약속입니다’, ‘스쿨존 30km 안전 속도’, ‘몸에는 안전벨트 마음에는 양심벨트’ 등 다양한 문구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 후 세명초등학교, 풍문고등학교, 등지를 돌아보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일회용 플라스틱 컵, 과자봉지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한편,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환경을 보호하려 나선 학생들에게 대왕파출소 측은 순찰차로 동행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했다.

‘ASEZ STAR’ 학생들은 학교 안팎 환경정화, 효ㆍ감사캠페인, 복지시설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사랑ㆍ겸손ㆍ배려ㆍ섬김 등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