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본부’로 개명

인지도 높은 ‘아리수’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제공 핵심ㆍ본질 반영 박성민 기자l승인2023.12.18l수정2023.1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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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꾸고 C.I도 새롭게 개발해 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부르고 소통하기가 어려웠고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저해요소로 작용한다고 보고 기관 명칭 변경을 준비해 왔다.

본부는 친근하고 인지도가 높은 서울의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를 적극 활용해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관명과 C.I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15일 기관 명칭 변경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아리수본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유연식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명 변경 및 C.I 개발은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과의 소통 극대화, 해외 진출․협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다만 새롭게 바뀐 C.I 현장 적용은 최소 비용으로 시민 불편이 없게끔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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