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보건지소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곡문화센터 앞에서 건강 캠페인 ‘근육이 미래다’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주한미군 체력코치의 특별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노르딕워킹 1일 클래스를 운영한다. 선착순 15명만 참여할 수 있는 강좌이며, 이전에 노르딕워킹을 배워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초급 수준에 맞춰서 진행된다. 국제노르딕워킹협회의 전문가의 가르침을 받으며 폴을 이용한 스트레칭법부터 단계별 노르딕워킹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이밖에도 근감소증 및 스트레스 정도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특별강좌 수강신청 및 문의는 세곡보건지소(02-3423-70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