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4일 논현1동주민센터와 함께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DAY’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빨래특공대로는 DB손해보험 임직원이 동주민센터로 신청한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해 이불 빨랫감을 수거하고 지역 내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하여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DB손해보험 봉사단은 16세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새 이불을 선물로 전달했다.

빨래특공대로 나선 DB손해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이불을 들고 다니려니 힘들었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이불세탁을 해드려서 너무 좋았다”면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빨래특공대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9월 26일에도 대치4동에서 취약계층 30세대를 위해 다시 한번 빨래DAY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의 자체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특공대 활동을 지속 운영해 11개 동 202세대의 이불 빨래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기업참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