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 극장가에 코믹함을 무기로 독특한 소재로 무장한 영화들이 귀환해 양보 없는 웃음 사냥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르부터 퇴마 어드벤처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로맨틱 코미디의 <30일>, 코믹 케이퍼의 <화사한 그녀>까지 다양해 극장가에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검은 사제들>과는 180도 다른 퇴마사가 된 배우 강동원, <30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커플 코미디를 보일 배우 강하늘,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제3의 전성기 배우 엄정화 등 한국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한 배우들이 돌아와 극장가에 웃음이 가득하게 할 예정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우치>, <검은 사제들> 등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출연작마다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묵묵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배우 강동원이 퇴마사로 나서는 퇴마 어드벤처 영화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전우치>에서 도사로 요괴를, <검은 사제들>에서 신부로 악마를 퇴마한 전력이 있는 퇴마 전문 배우 강동원이 이번엔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 ‘천박사’를 연기하며 진짜 귀신을 퇴마할 예정이다.

이동휘, 이솜, 허준호, 김종수 등이 강동원의 퇴마 어드벤처에 함께 해 귀신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화려한 퇴마 액션을 선보인다. 9월 27일 개봉

<30일>은 동반기억상실이라는 특이한 소재에 <스물>에 이어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다시 커플이 되어 헤어지려던 것조차도 잊어버려 발생하는 예측불가능한 재미와 반전으로 관객 웃음 사냥에 나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스물>에서 풋풋한 20대 커플을 연기한 강하늘과 정소민이 이번엔 각각 찌질미 넘치는 남자 ‘정열’과 똘끼 넘치는 여자 ‘나라’를 연기하며 코믹 발광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 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업 시키고 있다. 여기에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엄지윤 등 존재감과 매력이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 하며 풍성한 재미를 예고해 <30일>의 유쾌한 코미디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10월 3일 개봉

화사한 웃음 사냥을 예고한 <화사한 그녀>는 10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는 ‘닥터 차정숙’, 댄스가수 유랑단 등 드라마와 예능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멀티엔터테이너이자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배우 엄정화를 만날 수 있는 코믹 케이퍼 영화이다.

여기에 엄마 ‘지혜’의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 ‘주영’ 역의 방민아, SNS 인싸이자 작전 목표인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 밤에는 지혜 팀의 작전 브로커인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 대한민국에서 연기하면 빠질 수 없는 명품 배우들이 엄정화와 함께 출격 준비를 마친 상태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