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나기 물품 전달

냉방용품 및 보양식품, 온질환 예방용품 등 지원해 안전한 여름나기 실천 박성민 기자l승인2023.07.21l수정2023.07.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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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재석)에서는 혹서기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및 안전 확인을 강화해 혹서기 안전망 구축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베스티안재단을 포함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제와 선크림 등을 후원받아 수분보충을 위한 음료와 쿨 스카프 등으로 혹서기 폭염 키트를 제작해 집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댁에 지원했다. 이번 키트 제작과 전달에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은 ‘강남구 스마트돌봄단’ 힘을 모아 참여했다.

또한 강남구와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폭염 시 안전확인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의 혹서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 몸보신을 위해 곰탕을 메뉴로 외식지원을 진행했으며,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여름철 더위를 견디기 힘든 어르신들을 사전에 선정해 직접 선풍기를 방문ㆍ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여기에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양식품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간편 조리가 가능한 갈비탕, 삼계탕, 추어탕 등 국 3종의 보양식품을 지원해 필요시 간편 섭취로 떨어진 체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한 현관 방충망 설치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간편 보양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초복에 몸보신한다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고 덕분에 힘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연신 손을 잡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양재석 센터장은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며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은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다”라면서 “이번 폭염 물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나눔을 통한 마음이 채워지는 여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지원을 위해 다방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 혹서기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혹서기를 이겨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인 만큼 다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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