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제작진이 참여하여 화제가 된 <극장판 피노키오 위대한 모험>에 뮤지컬 <영웅><루나틱>등에 출연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극장판 피노키오 위대한 모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나는 피노키오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극장판 피노키오 위대한 모험>에서는 피노키오와 서커스 단원들이 우연한 기회에 서커스단의 비밀을 알아낸다. 비밀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릴까 고민하던 중 공연 중에 노래로 알리기로 결심하고 다 같이 힘을 합쳐 뮤지컬 노래로 폭로를 하게 된다. 이 장면이 영화에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어서 관객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장면인 만큼 국내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다양한 경력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피노키오’의 노래는 뮤지컬 <창업> <삼월하늘> <왕자대전>에 출연 중인 임동주 배우가 그리고 여주인공 ‘벨라’의 노래는 <어린이 난타> <찰리 브라운> 작품의 김영화 배우가 피노키오의 친구 말 ‘티볼트’의 노래는 뮤지컬 <영웅>의 정의욱 배우 ‘쌍둥이’ 단원 노래는 뮤지컬 <드라큘라> <명성황후>의 주경환 배우 그리고 ‘피에로’ 단원의 노래는 뮤지컬 <루나틱>의 윤무열 배우가 참여했다.

피노키오 탄생 140주년 기념으로 탄생이 된 <극장판 피노키오 위대한 모험>은 7월 13일에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