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사진 가운데)은 지난 11월 진선여중 현안 사항인 학생식당 신축 예산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현장 점검단’으로 학교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강남구 관내 진선여중 등 초ㆍ중ㆍ고를 방문해 현장점검 과정에서 낙후된 강남구 일대 노후 교육 시설의 조속한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그 결과 2023년도 본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본 공사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진선여중 학생들이 수년 동안 점심 급식 애로를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라도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로 예산을 지원받아 급식실 신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님의 염원인 진선여중의 급식실 신축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