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2 안전한국훈련 22일 실시

SRT 수서역사에서 경찰ㆍ소방서 등 참여해 대형화재 상황 훈련 진행 박성민 기자l승인2022.11.18l수정2022.1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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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역 재난훈련 모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2일 SRT 수서역사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위기의식이 높아진 요즘 지역 내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복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ㆍ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등 관내 13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같은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응급구조헬기 1대, 드론 1대, 소방차 등 장비 33대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 및 역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13개 실무반이 가동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훈련과 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의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월에 있던 대규모 통신장애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자, 이번엔 전기차 화재 및 휴대전화 통신장애 등의 신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강남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운영한다. 구는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체험단은 유관기관 사전회의에 참석하고, 훈련 진행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한다.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전 재난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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