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노인복지센터(관장 김성진)는 강남구청 스마트 도시과와 연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휴머노이드로봇 ‘리쿠’를 이용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접수를 한 이용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2회기씩 총3차례 진행됐으며, 로봇 ‘리쿠’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 교육과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딥페이크, 가짜뉴스, 보이스 피싱 등)으로 이루어졌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 김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 관련 교육을 진행해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하여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