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2동,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수거해 재활용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커피박 수거의 날’로 지정 박성민 기자l승인2022.09.22l수정2022.09.22 22: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개포2동이 커피찌꺼기 재활용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남구 개포2동(동장 김애영)이 9월 15일부터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커피박’이라고 하는데 이 커피박을 땅에 매립할 때 온실효과를 발생시킨다. 이에 개포2동은 온실효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커피박 재활용 전문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 순환’(대표 이만재)과 지난 15일 협약을 맺었다.

개포2동은 관내 11개의 커피전문점이 동참해 주1회 커피 찌꺼기를 모으기로 했으며 또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커피박 수거의 날’로 정해 주민센터 1층에서 커피 찌꺼기를 수거하고 커피박 1kg 이상을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정기적으로 수거한 커피박은 협약 업체에 전달되며 유기농비료, 바이오연료 펠릿 등 재활용품으로 재탄생된다. 

김애영 동장은 “개포2동에서 수거될 커피박은 연간 24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748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소나무 27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라면서 “커피 찌꺼기 재활용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606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46, 1113호(청담동,경원하이츠텔)  |  대표전화 : 02)518-0066
등록번호 : 서울,다03095  |   등록일자 : 1993년 7월 23일  |  발행인 : (주)강남내일신문 김성화  |  편집인 : 김성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화
Copyright © 2022 강남내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