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경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CEO를 주체로 강남구 주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시민단과 함께 공단의 경영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경영실적과 더불어 각 분야별로 장ㆍ단점 분석,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회의를 통해 마련한 공단 운영 개선방안을 임직원 및 시민단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단은 공단의 운영현황과 개선방안을 전 직원뿐 아니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또 하나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내ㆍ외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직원들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