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ㆍ김시곤 예비후보가 서명옥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기수ㆍ김시곤ㆍ장영철 예비후보와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이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기수ㆍ김시곤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강남구 삼성동 서명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강남구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이 구청장을 맡아야 한다”며 “국민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인 만큼 강남구를 품격있게 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서 후보는 강남구민의 삶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과 행정을 꼬집는 과감한 행보를 보여줬다”면서 “우리를 대변할 지도자로 확신한다. 서 후보 지지를 강남구민 여러분께 천명하는바, 강남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30일에는 장영철 예비후보가 “서명옥 예비후보는 강남구민의 고통과 아픔에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로서 강남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었다”면서 “강남구민의 삶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과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한 행보로 우리를 대변할 지도자로 확신한다”고 지지했다.

계속해서 2일에는 권문용 前강남구청장과 서울시 25개구 윤사모회장단이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실었다.

권 전 구청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선출되는 강남구청장은 기존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이 맡아야 한다”며 “서명옥 예비후보는 국민의 고통과 아픔에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로서 강남구청을 품격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명옥 예비후보는 “뜻을 같이해주셔서 감사하다. 강남 구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희망차게, 건강하게 만들겠다”라면서 “강남 그 이상의 강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지해주신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