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인터컨티넨탈’을 주제로 화이트데이를 위한 케이크 2종을 한정 판매하고 장미 1만 송이로 장식된 대형 로즈월을 선보인다.

그랜드 델리(02-559-7653)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02-3430-8603)에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총 2가지다. 먼저 이번에 첫 출시한 ‘아모르 루즈 케이크’는 붉은 사랑이라는 의미처럼, 딸기 샌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딸기와 생블루베리, 장미를 올리고 레드 컬러 딸기 초콜릿으로 감싼 케이크이다. 마치 러브레터를 담은 선물상자 모양을 하고 있어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안성맞춤이다. 가격 6만5천원.

밸런타인데이 때 높은 인기로 이번 화이트데이 시즌에도 선보이게 된 ‘블루밍 로즈 쉬폰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활짝 피어난 장미 한 송이와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잎 모양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부드러운 쉬폰 사이사이 생크림과 생딸기를 넣고, 딸기 퓌레로 만든 핑크빛 생크림과 달콤한 바닐라빈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가격 5만8천원.

한편, 양 호텔 클럽 라운지에는 특별한 로맨틱 포토존과 꽃장식을 마련해 3월 14일까지 투숙하는 고객들은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물론, 애프터눈티를 즐기거나 저녁 해피아워 시간에도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기억할 수 있다.

여기에 3월 14일까지 양 호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