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의 대표 상설 공연 ‘목요예술무대’가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 공연을 8월 26일 저녁 7시 강남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제909회 목요예술무대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에서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우리의 일상을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청년들의 모습으로 새롭게 표현한다. 일상 속 다양한 소리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음악이 되고 각각의 움직임이 모여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로 거듭나는 이 공연은 각자의 일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두의 삶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이 공연을 만든 ‘하다아트컴퍼니’는 바디싱크(Body Sync)라는 퍼포먼스로 개성 있는 공연 언어를 표현하는 젊은 예술단체다.

1999년에 시작해 지난 5월 900회를 넘긴 강남구의 유서 깊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실력 있는 공연단체를 선발하여 매주 목요일 새로운 공연을 구민에게 선보이고 있는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되며 공연 관람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공연전시팀(02-6712-0534)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