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독거어르신 등 200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냉방기기 지원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선풍기를 지원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에 냉방기기가 필요한 주민을 파악해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 등을 함께 안내할 방침”이라며 “폭염대비 냉방기기 지원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이 폭염을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