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2월까지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위해 9800개소 대상 연말까지 무상 수거 연장 정수희 기자l승인2020.09.14l수정2020.09.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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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수거 모습.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을 돕기 위해 진행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가 오는 12월까지 연장된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소형음식점 9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소형음식점(200㎡ 미만)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을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무상 수거 대상은 매장면적 200㎡ 미만인 일반ㆍ휴게음식점 9800여개소로 이 음식점들은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급격한 매출감소로 인한 소형음식점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무상수거 연장을 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은 한 달 평균 3만7천원, 9개월 간 33만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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