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서울시 특별교부금 총 11억500만원을 확보해 강남(을) 지역 5개 초ㆍ중교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전현희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금 지급으로 ▲자곡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설치 ▲왕북초등학교 컴퓨터실 추가설치 ▲수서초등학교 1~2학년 교실 리모델링 ▲대모초등학교 본관 교실 외부창호 교체 ▲중동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서울시 특별교부금 선정 과정에서 각 학교별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서울시측에 적극 전달하는 등의 노력으로 5개 학교 모두 특별교부금 교부대상에 선정됐다”라면서 “서울시 특별교부금 확보로 각 학교들의 시설개선 사업을 원활히 추진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