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신연희 구청장)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에서 한류아이돌 인기그룹인 B1A4(비원에이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구는 사전 투표를 통해  B1A4 팬 150여 명을 선정하고 팬 미팅 겸 사인회를 함께 연다. 이를 위해 강남관광정보센터 외부 한류 광장에 포토존도 설치한다.

B1A4는 이번 팬사인회에서 팬심을 만족시키는 자비시 주얼리 상품을 런칭해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입지와 팬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류스타와의 팬미팅, 팬사인회, 음반발표회 등을 통해 한류 강남을 전파하고, 유튜브 등을 통한 전 세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남 한류를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 정책이 완화가 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B1A4 팬사인회를 통해 한류문화체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