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은 지난 22일(금) 관내 숭의여고 학생들과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자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행사와 졸업사진 촬영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서울현충원 탐방행사는 숭의여고 1, 2학년 학생 800명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와 묘비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400여명은 전쟁기념관을 탐방하고 졸업앨범 촬영을 실시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학창시절 추억을 담는 졸업사진 촬영 장소로 제공해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건전한 국가관 제고 및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숭의여고 1ㆍ2학년 학생들이 지난 22일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비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