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8월 말까지 시원한 빙수메뉴를 선보인다.

우선 양 호텔 1층 로비 라운지(02-559-7603/02-3430-8603)에서는 클래식 팥빙수와 치즈 케이크 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클래식 팥빙수는 정성스럽게 고른 팥을 4시간 푹 고아 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또한 얼음은 신선한 우유를 얼려 만든 우유얼음으로 다양한 계절 과일과 콩가루, 상주 곶감이 올라간다. 치즈 케이크 망고 빙수는 망고 본연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생망고 2개가 데코레이션으로 올라가며, 망고와 함께 먹으면 진한 맛을 배가시켜줄 치즈 케이크가 올라갔다. 가격은 클래식 팥빙수가 3만2천원, 치즈 케이크 망고 빙수가 4만2천원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02-3430-8630)에서도 동일한 빙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따뜻한 커피 또는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된 빙수 세트 메뉴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클래식 팥빙수가 3만9천원, 치즈 케이크 망고 빙수가 4만9천원이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델리(02-559-7653)에서는 최근 ‘YOLO’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Take-out 빙수를 만나볼 수 있다. 빙수 종류는 동일하며 테이크 아웃 용기에 담긴 클래식 빙수가 1만원, 망고 빙수가 1만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빙수 구매 고객에게는 추운 속을 달래고자 하는 티(Tea)종류를 함께 구매할 경우, 티 메뉴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