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치동자원봉사회(회장 김명희, 왼쪽에서 네번쨰)는 지난 7일 오후 강남구민회관 6층에서 ‘멘토와의 만남’을 갖고 중대부고 임홍균 교장선생이 ‘내 나라 내 겨례’의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을 펼쳤다. 이어 그동안 열심히 봉사를 실천해온 학생들에게 봉사상(교육장상ㆍ구청장상ㆍ회장상)을 수여하고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문종국 강남교육지원청, 박종택 부장판사, 강남구내 각 학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 모인 기부액 350만원은 네팔지진피해복구 사업에 기부와 대치동자원봉사회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