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은 오는 8월 24일(수) 오전 11시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줄리아 제닝스(Julia Jennings)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수석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창의력 쑥쑥 내 아이 영어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함양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법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로봇 박사 데니스 홍(Dennis Hong) 現 미국 UCLA 교수가 ‘다르게 보기, 새롭게 생각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에서 자녀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해서 창의적 사고 배양과 이를 효과적으로 함양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법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자녀들을 준비된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해 보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어떻게 영어교육과도 긴밀히 연결시킬 수 있을지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로봇박사 데니스홍과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은 사전 예약으로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응시하면 자동으로 신청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특강 초대권을 배부한다.

레벨테스트는 영국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britishcouncil.kr)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 해당 행사 코드 ‘0824’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