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민 의원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지난 8일 제25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이재민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강대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재민 위원장은 “구민의 대표자로 책무를 부여받은 만큼, 동료 예결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강남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하도록 노력하고 선심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대후 부위원장은 “강남구청에서 근무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및 어려운 민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 등을 잘 구분해서 합리적으로 심사해 예산이 구민복지에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배 및 동료의원과 소통을 하겠다”며 “이번 예결위가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결위원은 이재민 위원장과 강대후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완진ㆍ이관수ㆍ최중현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인화ㆍ여선웅 등 총9명 의원이며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에 대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심사하고 14일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