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남현주)는 청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3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취업센터, ㈜맥시머스, ㈜마이온컴퍼니 등 3개 기관에 위탁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설정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 위주로 기업탐방 기회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이수자 대상 양질의 고용서비스 추가 제공 등 내실있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자사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회사에 적합한 청년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참여자는 CEO와의 대화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관 및 직무소개, 채용정보 등을 통해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받고, 기업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무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참여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참여희망 청년은 15세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고용노동부 일경험 누리집(www.work.go.kr/experi/index.do)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한국취업센터(02-6956-5983), ㈜맥시머스(02-6953-8219), ㈜마이온컴퍼니(02-544-5656)에 문의하면 된다.

남현주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직무역량 제고 및 기업의 우수한 청년 채용기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