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병, 사진)이 지난 19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남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유경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난 4년 동안 뜨거운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 덕분에 국가와 국민, 그리고 강남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라면서 “4년 전 내디뎠던 첫걸음이 부끄럽지 않기에 자랑스럽게 두 번째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강남의 자랑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정상 추진, 삼성ㆍ대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완전 해제, 대치동 노후 아파트 재건축, 도곡동 위례-과천선 연장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당선 다음 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경준 의원은 제15대 통계청장 출신으로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직을 수행하고 있고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약기획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