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로 미디어폴에 청소년 동계방학 범죄예방 홍보물이 송출되고 있다.

서울강남경찰서(서장 박대식)는 오는 2월 29일까지 강남구청ㆍ주민센터, 강남대로 랜드마크인 ‘미디어폴’을 이용해 동계방학 시기 SNS를 통한 청소년 마약ㆍ도박 범죄 관련 사례, 예방법 및 신고창구 안내가 적힌 카드뉴스를 영상에 송출해 선제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강남 주요 교통요충지이며 국내 유동인구 1위인 강남대로에 위치한 미디어폴 대형 전광판 활용은 출ㆍ퇴근 시간대 등에 ‘동계방학 스쿨벨’ 홍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카드뉴스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신종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강남구청ㆍ주민센터 내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키오스크, 옥외전광판 및 무인 발급기 화면에 반복적인 송출을 통한 홍보 활동을 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 범죄예방 인식을 확충하는 계기가 됐다.

강남경찰서 박대식 서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 비행노출이 높은 시기인 동계방학ㆍ졸업식 기간에 맞춰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강남구청 등 지역사회 협업해 각종 정보전달 매체를 활용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으로 동계방학 기간에도 빈틈없이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