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대표이사 서남종)은 지난 12월 26일 지역사회 청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에 급여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KB부동산신탁 임직원들은 2020년부터 4년째 매월 5,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의 급여를 적립해 연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38만 원으로, 이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말 임직원 급여 나눔 후원 외에도 KB부동산신탁은 2020년부터 반기마다 어르신, 근로자,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청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KB부동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좀 더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바라며,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소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청음복지관을 응원한다”고 이번 급여 나눔 후원의 소회를 전했다.

한편, 청음복지관은 1985년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 질 높은 생애주기별 청각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