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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에서는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기업과 함께 ‘I am Pink Santa’ 활동을 진행했다.
12월 15일에는 Moët Hennessy코리아와 12월 21일 DB생명 임직원은 쿠키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해 크리스마스 쿠키를 빚고 굽는 등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정성껏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쿠키나눔박스’는 수서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240가구에 달콤함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까지 엽서에 담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자는 “우리들의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쿠키나눔박스에 담아 나눌 수 있는 1일 핑크산타가 되어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면서 “쿠키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닽콤한 쿠키처럼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기업이 ‘I am Pink Santa’ 활동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다양한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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