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설대책본부 내년 3월 15일까지 가동

전체 1,993개 노선 432km 구간 3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신속 제설 박성민 기자l승인2023.11.20l수정2023.1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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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결빙 사고예방 전광판ㆍ도로 열선ㆍ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운영

▲ 지난 15일 구청에서 열린 ‘강남구 제설대책본부 현판 개소식’ 모습..

강남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를 열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설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과 930명으로 구성돼 적설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간선ㆍ이면도로에 제설함 987개를 모두 설치 완료하고, 염화칼슘 2,436톤, 친환경제설제 892톤, 소금 2,742톤 등 총 6,070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차량(트럭) 및 장비(굴삭기) 111대, 제설 살포기 81대, 브러쉬 24대, 제설 삽날 19대 등 장비 총 235대를 구비했다.

제설 구간은 전체 1,993개 노선 432㎞ 구간(63개 노선 91㎞, 이면도로 1,930개 노선 341km)이며, 이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한다. 지난해까지 테헤란로 남ㆍ북 2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했으나, 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는 3개 구역으로 더 세분화했다.

▲1구역 봉은사로 북측 ▲2구역 봉은사로~양재천 북측 ▲3구역 양재천 남측으로 구분했다. 기존 4개소(한남IC, 동호대교 하부, 구룡 및 일원지하차도 상부)에서 운영했던 전진 기지를 이번에 헌릉로 은곡삼거리를 추가, 총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제설제 공급시간도 단축한다.

올해 처음으로 테헤란로, 영동대로의 경사구간에 도로결빙 사고예방 전광판 1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대로(영동대로 622~영동대로 646) ▲테헤란로(테헤란로 146~테헤란로 230) ▲국기원길(테헤란로 119~봉은사로18길66) ▲선릉로(선릉로 227~선릉로 206) ▲자곡로(자곡로 36~자곡로 114) ▲광평로34길(광평로 196~광평로 34길 124) 등 6곳에 2개씩 설치한다.

▲ 테헤란로3구간에서 작동중인 자동염수살포장치.

2021년부터 경사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기 위해 설치한 도로 열선은 올해 29개 2,540m에 공사를 실시해 총 56개소 5,460m를 운영한다. 차량 제설작업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제어를 통한 즉시 눈을 녹이는 자동염수살포장치는 테헤란로ㆍ선릉로ㆍ역삼동 국기원ㆍ자곡로 등 현재 6개소에서 가동하고 있다. 올해 2곳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광평로34길(광평로 196~광평로34길 124), 헌릉로(세곡동 389-1~세곡동 272-4)에 공사 중이며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염수 제설을 늘리고, 상습결빙구간 안내판, 도로 열선,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을 통해 구민들이 불편 없이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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