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힐링텃밭에서 첫 수확한 배추로 김장해 저소득층에 전달

박성민 기자l승인2023.11.19l수정2023.1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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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이 김장김치 450박스를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8일 세곡동에 있는 힐링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실시했다.

강남구는 세곡동 24번지에 새롭게 텃밭을 조성하고, 여기서 시범 경작해 첫 수확한 배추 1,100포기를 세곡동 바르게살기,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녀회 등 주민들이 나서 손질하고, 절이고, 양념도 직접 준비하는 등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450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강남구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텃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세곡동 힐링텃밭(세곡동 13-2 외 2필지) 외 새로운 텃밭 부지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곡동 24번지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국유지를 텃밭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시범경작에 성공한 텃밭은 내년에 구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땅값이 비싸고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유휴공간을 잘 활용해 텃밭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담은 배추인 만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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