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ㆍ강남5, 사진)은 교통 통행량과 혼잡도가 높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강남구 도곡1ㆍ2동 및 대치1ㆍ4동 지역의 총 6곳에 안전시설(방호울타리 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행 안전시설이 설치된 곳은 ▲양재전화국사거리~도곡경남아파트삼거리 ▲도곡역사거리~타워팰리스2차아파트 ▲매봉터널교차로~매봉터널(래미안APT)초입 ▲양재전화국사거리~매봉역삼거리 ▲대치역사거리~도곡역사거리 ▲도성초교사거리~세인트폴대치학교이다.

김동욱 시의원은 “도곡동과 대치동은 주민분들, 특히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많아 보행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최근에 모두 공사 완료를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행 안전시설이 빠르게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관계 기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이 확보되지 못한 곳을 확인하고 계속해서 강남지역에 필요한 보행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